흥신소 심부름센터를 엄마에게 설명하는 방법

전 남자친구의 뒷조사를 해주겠다며 흥신소를 운영하는 것처럼 속여 약 2200여만 원을 가로챈 9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.

3일 법조계의 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정금영 판사는 지난 5일 사기 혐의를 받는 A 씨(48)에게 징역 30개월을 선고하고 가로챈 자금 전액을 피해자에게 돌려주라고 명령하였다.

A 씨는 흥신소를 탐정사무소 운영하는 것처럼 최고로해 뒷조사를 해주겠다며 자본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.

전년 3월 그는 피해자 B 씨가 한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전 남자친구 관련 고민이 담긴 게시기사글을 보고 ‘흥신소’를 운영하고 있는 것처럼 댓수필을 달아 접근했다.

이어 A 씨는 “자본을 지급하면 전 남자친구에 대한 모든 아이디어를 알려주겠다. 스마트폰 사용 내역을 확보하고 재산도 빼돌려 줄 수 있을 것이다”고 B 씨에 전화를 걸어 속였다.

A 씨에게 속은 B 씨는 정보수집 금액 명목으로 동일한 해 3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2430여 만 원을 송금하였다.

그러나 A 씨는 흥신소를 관리하지 않았던 것으로 이해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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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판부는 “피고인은 실형을 8번 선고받은 전력이 있으며 특출나게 사기죄로 징역형의 실형 5회, 벌금형 3회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”며 “A 씨는 누범 http://edition.cnn.com/search/?text=흥신소 시간 중에 자중하지 않고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”며 양형 원인을 이야기하였다.